1. 아이템베이를 시작한 계기
이전 글에서 스마트 스토어를 주제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오늘의 일상후기는 부업으로 전 세계를 타켓팅한 파이프라인 구축입니다.
아이템베이도 월급 외에 수익을 원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직장인, 주부, 학생, 퇴사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업으로 월급을 뛰어넘으면 퇴사를 하고 싶다 라는 목표가 가슴속에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그러기에 저 또한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참담했습니다.
이미 레드오션 시장에 뛰어든 탓인 건지...
초보자들에게는 너무 높은 진입장벽이 존재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과 경쟁을 해서 그런 것일까?라는 생각도 들고
나는 노동만으로 돈을 벌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바로 후기로 넘어가겠습니다.
2. 직접 경험해본 아이템베이 부업 후기
글을 쓰기 앞서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임을 말씀드립니다.
후기라고 해도 저는 도전만 하고 수익이 없었기에 쓸 수 있는 글이 없는 게 현실이지만
그래도 저 같은 초보자분들이나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살아오면서 부수입이 간절했을 때
저는 여기저기에 돈을 지불하고 강의를 듣고 저한테 맞는 부업이 있으면 도전은 어렵지 않게 실행하였습니다.
하지만 며칠, 몇 개월을 소비해도 아이템베이는 전 세계를 상대로 소비자들을 상대하기 때문인지
셀러들도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현상이 있는 거 같습니다.
초보자인 제가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은 더더욱 아녔습니다.
꾸준히 오랫동안 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란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들어옵니다.
커질 대로 커진 시장과 셀러들도 많이 유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로서는 자신감도 잃고 마켓을 이어나가고 싶은
의지가 크게 상실되었습니다.
아이템 선정이 잘못된 건지
가격 책정을 잘못한 건지
내가 뭘 잘못한 건지...
저한테는 전혀 맞지 않는 부업이 스마트 스토어, 아이템베이였습니다.
물론 잘 맞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하지만 이거 하나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정말 장사꾼이 아닌 이상 우위를 차지할 수 없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가지의 상품들이 등록되고 경쟁자들이 생겨납니다.
성공을 하시려면 남들보다 더욱 열심히,
시간을 그만큼 쏟아부어야겠죠.
하지만 저희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몇백을 벌면 좋겠지만 그래도 수익이라는 게 있어야 조금이라도 더 노력해볼 맛 나는 거 아니겠습니까.
3. 아이템베이 부업 난이도
세팅부터 등록까지의 난이도는 스마트 스토어보다는 조금의 어려움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조금만 배우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어려움 없이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판매부터 배송까지는 운이 어느 정도 있어야 이루어집니다.
미국의 행사 일정도 알고 있어야 하고 미국 학생들의 입학식, 개학식, 졸업식 일정도 알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당장에 내 동생이 언제 졸업하는지도 모르는데 미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졸업식과 개학식, 입학식이 언제인지 알아야 한다니...
성공을 위해서라면 정말 독하게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하지만 저는 피곤한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강의에서는 하루 30분만 투자하라고 하는데
절대 안 됩니다.
퇴근 후에도 컴퓨터 앞에 앉아서 몇 시간을 또 앉아서 일해야 합니다...
모니터를 하루 종일 보고 있으면 눈도 아프고 침침해져 옵니다.
그리고 저만의 비밀이지만
저는 아직도 저의 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팔고자 했던 상품들은 생활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시작하기 전부터 큰 꿈을 가지고 시작하나 봅니다...
그래서 실망도 더욱 크고 의욕상실도 두배로 다가옵니다...
그 후에는 강의를 듣더라도 더욱더 신중하게 생각합니다.
구글에 검색해서 후기들도 봅니다.
유튜브에 있을법한 내용을 다루는 강사들도 있지만
반면에 정말 자신만의 노하우, 팁을 알려주면서 도움을 주시는 정직한 강사님들도 있습니다.
난이도는 사람마다 다르고
자신한테 맞는 부업도 다릅니다.
여러분 모두 잘 돼서 멋진 파이프라인 구축에 성공하시면
난이도는 당연히 줄어들고 경험이 되겠습니다...
다 같이 파이프라인 구축에 성공해봅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