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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스토어 부업,실제로 체험해본 후기

by 택씨의 일상후기 2022. 11. 7.

 

1. 스마트 스토어 하게 된 계기

직장인이라면 남녀노소 같은 고민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남편에게 자랑하고 싶은 주부, 가족한테 자랑하고 싶은 학생

월급이 조금만 더 들어왔으면 좋겠다.

퇴사하고 싶다.

내 시간을 가지고 싶다.

성공하고 싶다.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있는 모든 분들.

저도 그런 사람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저도 강의를 듣고 교육을 받았습니다.

한 달에 100만 원 정도 여유 있으면 좋겠다..

파이프 라인을 만들어 지금보다 편한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은 직장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하는 생각일 겁니다.

대한민국의 직장인, 주부, 학생, 퇴직자

너도나도 할 거 없이 놀면서 돈 벌고 싶다.

자고 있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식당 가서 메뉴판 금액을 안 보고 주문하고 싶다.

적금을 더 들고 싶다.

명품을 사고 싶다.

돈이 없어서 슬프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2의 급여를 받기 위해서

파이프 라인을 구축해보자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첫 번째 부업이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스토어였습니다.

스마트 스토어의 난이도, 후기 글은 아래에 있습니다.

 

2. 스마트 스토어 난이도

모든 유튜브, 블로그 글 보면 너도나도 매출이 높다는 글만 봤습니다.

나 자신도 두 번째 월급을 만들어보자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튜브, 구글 검색을 하고 강의도 알게 되어 결제를 하고 강의도 들어봤습니다.

처음으로 돈을 쓰고 강의 신청을 했습니다.

처음 강의를 듣고 하나하나 배우며 개설하고 사업자 등록을 했습니다.

이것저것 배우며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얻어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매일 상품을 등록해도 제자리인 방문자 수.

다른 판매자를 보면 정말 이 가격에 올리는 게 맞는 걸까?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위탁판매로 처음에 시작하게 되었지만

그것마저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방법은 쉽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하지만.

경쟁자가 너무 많습니다.

요즘 강의들을 보면 누구나 많이 벌 수 있다고 하지만 많이 벌 수 있는 사람은 선택받은 사람입니다.

예외로 정말 엄청난 노력을 하신 분들은 당연히 자기가 만족하는 수입을 얻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직장인들한테는 쉽지 않은 얘기입니다.

소수의 사람들은 노력과 운으로 성공을 거둡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소수에 속하지 않습니다.

일확천금을 원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살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시작하게 된 겁니다.

스마트 스토어를 하면서 얻은 건

광고업체의 메일과 줄어드는 자신감, 소비되는 시간뿐이었습니다.

자기만의 아이템이 있지 않는 한 저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3. 스마트 스토어 후기

순전히 제 생각을 담은 후기 글입니다.

줄어드는 자신감, 소비한 시간, 아이템을 정해야 하는 스트레스

제가 생각하기에 스마트 스토어를 하고 싶은 분들은

나는 엄청난 노력을 할 수 있다.

나는 정말 운이 좋다.

누구보다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할 수 있다.

매일 어떤 상품을 올려야 하는 고민을 하고 싶다,

다른 업체랑 경쟁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가지신 분이 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본업이 있고 스트레스도 받아서 간단하면서 조금의 노력만 있다면 할 수 있는 부업을 찾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스마트 스토어는 초보자들에게 어렵고 가혹한 부업의 한 종류입니다.

다시 한번 자신이 노력가, 천재가 아니라면

그게 아니라면 저는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희 다 같이 돈 많이 벌어야 하잖아요..

다음에는 다른 부업에 대해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지금 보니 너무 부정적인 글만 쓴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나쁘기만 하다는 것만 아닙니다.

분명 내가 이런 글을 쓸 때 이 시간에도 매출이 일어나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겠죠.

하지만 저희들은 부업에 대해서는 초보자잖아요.

초보자분들은 스마트 스토어보다는 다른 종류의 부업을 찾아서 하시는 걸 당부드립니다.

그렇다고 초보자분들한테 하지 말라는 건 아닙니다.

그저 바쁘고 피곤한 직장인 분들 조금만 고생하셨으면 해서 남기는 글입니다..

일 끝나고 왔는데 또 일하기 싫잖아요..

여러분 우리 모두 제2의 월급을 만드는 그날까지 파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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